가르친다는 것은 반은 자기가 배우는 것이다. 가르치는 자는 가르침으로써 자기가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된다. -서경 설탕이 일으킨 병을 스스로 고치자는 호소는, 막대한 연방 기금을 지원받아 기적적으로 질병을 정복하는 물약과 알약, 주사, 보험 처리되는 췌장 조절 전자 장비를 찾아내겠다는 아우성 속에 익사하고 만다. 그야말로 건강을 지키고 싶지만 동시에 설탕 케이크도 먹고 싶다는 말 아닌가. -윌리엄 더프티 나를 종이 다발과 연필이 있는 방에 집어넣고 백 대의 컴퓨터를 가진 백 명의 사람들과 맞서게 해 보라. 나는 그 쓰레기 같은 자식들 모두를 내 창의력으로 눌러 버릴 자신이 있다. -레이 브래드 베리(작가) 진지하기만 하다면 결말은 어떻게 되든 신의(信義)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 -임어당 물만밥이 목이 메다 , 물에 말아 먹어도 밥이 잘 넘어가지 않을 만큼 매우 슬픔에 겨움을 이르는 말. 교육의 정상적인 지름길은 모범이 되는 것이다. 만일 선생이 학생의 모범이 아니라면 그것은 크나큰 문제가 아닐 수가 없다. -아인슈타인 대다수의 사람들은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하고 경박함을 추구하느라 너무 바빠서 자신들의 창조력을 개발하지 못한다.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은 큰 실수이다. 뛰어남이 중요하지 않은 곳에서 뛰어나려고 노력하는 것은 잘 맞지 않는 물건을 만드는 것과 같다. -어니 J. 젤린스키 우레 소리가 진동하여 백 리를 뒤흔드니 모든 사람이 겁내고 두려워한다. 이 때 당황하지 않고 허둥대지 않으며 침착한 태도로 제사를 지내는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숟가락과 울창주(鬱 酒)를 손에서 놓는 일이 없고 조금도 예절에 어긋남이 없다. -역경 비이소사(匪夷所思). 범상한 생각으로는 되지 않는다. 변해서 상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는 말로 되었음. 이(夷)는 상(常)과 같음. -역경 한 번 앉거나 눕고 행함에 있어 방탕함이 없이 오직 몸을 바르게 가지면 숲 속에 있는 것같이 마음이 즐겁다. -법구경